▲ 삼성전자 갤럭시S21울트라와 갤럭시S21플러스 추정 실물사진. <사키테크 트위터> |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1 시리즈 실물사진이 처음 유출됐다.
시리즈 상위모델의 카메라 구성도 확인됐다.
7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IT유튜버 사키테크(sakitech)를 인용해 갤럭시S21플러스와 갤럭시S21울트라의 실물 추정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기의 뒷면으로 갤럭시S21플러스는 카메라 렌즈가 3개인 트리플카메라, 갤럭시S21울트라는 5개인 펜타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메라 모듈의 높이는 전작 갤럭시S20 시리즈보다 낮아져 사용자들이 불편을 토로한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것)’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플러스는 12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갖췄다.
갤럭시S21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광학 10배줌과 3배줌을 지원하는 망원카메라 2개를 탑재했다. 나머지 하나는 레이저 자동초점 센서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예년보다 다소 이른 2021년 1월 중순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14일이 유력한 날짜로 거론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