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금액 5천억 원을 돌파했다.
JT저축은행은 12월 초 기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금액이 5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신용등급 4~8등급의 고객 비중은 약 95%에 이른다.
▲ JT저축은행은 12월 초 기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공급액 5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 JT저축은행 > |
앞서 2018년 10월에는 기존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파라솔의 장점을 기반으로 △파라솔D △파라솔 K △파라솔W △채무통합론N 등 대출 대상 직군과 한도에 따라 상품을 세분화했다.
4월에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저소득층 급여생활자를 위한 파라솔100도 출시했다. 이 상품의 연간금리는 최저 5.8%, 상환기간은 최장 100개월이다.
JT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의 평균금리는 12월 초 기준으로 연 15.73%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3분기 기준 파라솔100과 파라솔K의 가중평균금리는 각각 15.07%, 15.18%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