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레저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하루 단위로 보장하는 소액보험을 내놨다.
NH농협손해보험은 ‘하루보장 레저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NH농협손해보험은 ‘하루보장 레저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NH농협손해보험 > |
하루보장 레저보험은 골프보험, 자전거보험, 등산보험, 생활스포츠보험 등 모두 4종으로 출시됐다.
생활스포츠보험은 캠핑·낚시와 같은 실외 여가활동, 탁구·볼링·수영과 같은 실내 스포츠 등 특정 여가활동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실속형 플랜과 고급형 플랜 두 가지로 구성돼 고객이 필요에 따라 보장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레저활동을 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따른 상해사망과 후유장애를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홀인원비용, 골절진단비, 상해수술비, 탈구·신경손상 진단비, 배상책임 등 레저 종류에 따라 담보구성이 이뤄졌다.
직접 운전을 해서 레저활동 장소로 가는 것을 대비해 벌금비용과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을 보장하는 운전자보험 특약도 신설했다.
하루보장 레저보험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실속형 플랜에 가입할 때 골프보험 1570원, 자전거보험 1350원, 등산보험 1410원, 생활스포츠보험 1340원이다.
NH농협손해보험은 하루보장 레저보험 출시를 기념해 2021년 1월3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빈칸 퀴즈, 보험료 계산 등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피자세트, 커피쿠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