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7일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승진 11명 등 모두 16명의 승진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 이두열 삼성화재 부사장. <삼성화재>
이두열 부사장은 1964년에 태어나 수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89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뒤 2015년 강서사업부장, 2018년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쳐 올해 1월부터 CPC전략실장을 맡았다.
삼성화재는 “모든 사업부문의 체질 혁신을 통해 손익과 효율 중심의 경영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경영자로서 자질과 성장 잠재력,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유지하되 해당 분야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역량은 물론 창의적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