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그룹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포럼 열어, 성인희 "청소년이 미래"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1-27 16:1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그룹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포럼 열어, 성인희 "청소년이 미래"
▲ 성인희 삼성전자 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이 27일 푸른나무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린 '2020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포럼'에 등장해 말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 유튜브 캡처>
삼성그룹이 청소년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삼성그룹은 27일 푸른나무재단 유튜브를 통해 '2020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 폭력 예방을 전문으로 하는 비정부기구(NGO)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사업 푸른코끼리의 일환으로 청소년 사이버 폭력의 실태를 공론화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그룹은 2월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전국 초·중·고등학생, 교사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푸른코끼리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그룹 5개 전자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전문가와 청소년이 모여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더욱 심각해지는 사이버 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은 '사회문제 해결과 가치창출에 관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사업의 의미와 삼성전자 해외 법인의 사이버 폭력 예방 활동을 소개했다.

문용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사이버 폭력은 날카로운 무기이며 청소년을 위태롭고 아프게 한다"며 "이번 포럼으로 지혜를 모아 사이버 정글 속에서 청소년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성인희 삼성전자 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노스몸비
스쿨존 내 초등학생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솔루션(애니타임)
youtu.be/Fd7NHHKr5Os
   (2020-12-08 21:31:48)
노스몸비
스쿨존 내 초등학생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솔루션(애니타임)
youtu.be/Fd7NHHKr5Os
   (2020-12-08 21: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