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주택청약저축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마이홈적금' 상품에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하는 '헤이영 특별금리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한 적이 없는 1990년~2002년 사이 출생 고객이 12월3일부터 12월31일 사이 신한 마이홈적금에 가입하면 추가금리가 적용된다.
기본금리는 연 2.2%, 우대금리는 3.3%포인트로 선착순 2만 명에게만 적용된다.
신한 마이홈적금은 월 20만 원 한도 1년제 상품으로 주택청약 종합저축에 신규가입한 날에만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12월3일까지 모바일앱 '쏠'에서 사전 알림을 신청하고 이를 친구에게 공유한 선착순 5천 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지급한다.
연말까지 신한 마이홈적금에 새로 가입한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주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숙박 플랫폼 야놀자 상품권 10만 원어치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대 고객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맞춤형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성공적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