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은 25일 서울시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DGB 인사이트(Insight) 강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11월25일 서울시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열린 DGB 인사이트 강연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DGB생명 >
DGB 인사이트는 회사 안팎의 전문가를 통해 비즈니스 트렌드를 짚어보고 보험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진행된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이 이날 첫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보험소비자 보호에 필요한 임직원들의 역량과 자질은 무엇인지를 보험소비자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해식 보험연구원 박사가 보험산업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최근 보험산업이 놓인 어려움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DGB생명은 임직원 독서토론 모임인 북잇토크도 진행하고 있다. 북잇토크는 관리자급 이상의 직원들을 중심으로 달마다 리더십, 인문학과 관련된 주제의 책을 선정해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험산업 트렌드를 이끌 역량을 기르는 데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들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DGB생명 임직원이 더 신뢰받는 금융 전문가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