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주택 브랜드 스위첸의 광고로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금상을 받았다.
KCC건설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스위첸의 '문명의 충돌' 광고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 TV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문명의 충돌은 부부가 함께 지내며 생기는 다양한 사건들을 표현했다.
문명의 충돌은 출시 2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3500만 회를 넘었고 광고에 공감하는 댓글 2500여 개가 달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CC건설은 스위첸 광고 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광고대상 이외에도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등을 수상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상황에서 문명의 충돌이 가족 사이의 관계를 다시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나올 스위첸 광고 시리즈를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27회를 맞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