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상승 많아, SM 빅히트 제이콘텐트리 CJCGV 올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11-10 17:0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콘텐츠에 관련된 기업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방탄소년단(BTS) 테마주’로 묶인 회사 주가는 하락이 더 많았다.  
 
엔터테인먼트주 상승 많아, SM 빅히트 제이콘텐트리 CJCGV 올라
▲ SM엔터테인먼트 로고.

10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3.1%(950원) 상승한 3만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07%(5천 원) 오른 16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21%(950원) 상승한 4만3900원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99%(700원) 오른 3만5850원에 장을 닫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05%(40원) 오른 3845원에,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16%(10원) 높아진 6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는 방향이 엇갈렸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8.39%(2350원) 뛴 3만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고 있다. 

영화관 사업을 운영하는 CJCGV 주가는 5.78%(1200원)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영상시각효과 관련 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2.86%(120원) 상승한 4320원에,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1.75%(70원) 높아진 406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1.11%(900원) 떨어진 8만1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 주가는 절반 이상 하락했다.  

넷마블 주가는 2.71%(3500원) 내린 12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디피씨 주가는 1%(100원) 밀린 9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0.91%(20원) 빠진 2175원에 장을 닫았다.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0.82%(40원) 낮아진 0.61%(30원) 오른 4930원에 장을 끝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반면 키이스트 주가는 1.3%(150원)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CJENM 주가는 0.3%(400원) 높아진 13만4700원에 장을 마쳤다. CJENM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손오공 주가는 전날과 같은 174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인기기사

아이폰17부터 일반형도 고급 올레드 적용 전망, 삼성·LG디스플레이 수혜 커져 나병현 기자
현대로템 K2전차 폴란드 넘어 아르메니아로, 이용배 방산 호조로 매출 역대 최대 4조 간다 조성근 기자
미국 배터리 재활용 ‘대세’로 띄워 중국 의존도 줄인다, K배터리도 협업 대비 이근호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고공행진 인도·인도네시아 증시 ETF로 투자해볼까, 상품 선택지 넓어진다 박혜린 기자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레이디 가가 합세한 호아킨의 ‘조커’, 황정민 ‘베테랑2’에 쏠린 민심 뺏어올까 윤인선 기자
의료붕괴 직전인데 협의체 출범조차 난망, 정부 의료개혁 동력도 떨어진다 조충희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