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블룸버그 "현대차, 1조 규모 로봇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 추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1-10 11:5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1조 원을 투자해 미국 로봇 제조업체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10일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 말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그룹이 로봇 제조업체인 ‘보스턴다이내믹스’를 현대차에 매각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현대차, 1조 규모 로봇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 추진"
▲ 보스톤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로봇 개 '스폿'. <보스톤 다이내믹스 홈페이지>

현대차에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배권을 넘기는 방식인데 매각금액은 10억 달러(약 1조1천억 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구체적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블룸버그는 이번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스턴 다이내믹스, 현대차, 소프트뱅크 관계자들은 이번 협상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블룸버그의 문의에 “다양한 투자와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고 대답했고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우리는 상업적 협력을 원하는 파트너의 관심을 지속해서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992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분사해 설립된 로봇 연구소이자 제조업체로 로봇 개 ‘스폿’을 만든 업체로 유명하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13년 구글에 인수됐고 2017년 소프트뱅크그룹으로 넘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