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상승, 현대오토에버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대폭 올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1-09 16:0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9일 전날보다 4.33%(2800원) 오른 6만7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현대오토에버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대폭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3.95%(7천 원)와 3.57%(550원) 상승한 18만4천 원과 1만59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노션(2.80%)과 현대제철(2.52%), 현대건설(2.25%) 주가는 2% 이상 올랐다.

현대차증권과 기아차 주가는 1.79%(200원)와 1.36%(700원) 상승한 1만1400원과 5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모비스(1.31%)와 현대차(1.17%)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현대위아(0.92%)와 현대비앤지스틸(0.25%) 주가도 오르면서 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오른 것은 9월14일 이후 거의 두 달 만이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점이 현대차그룹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에 따라 대표적 그린뉴딜주로 분류되는데 바이든 당선인이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복귀를 예고한 만큼 글로벌 친환경사업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걷히며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살아난 점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코스피 지수는 9일 직전 거래일보다 30.70(1.27%) 오른 2447.20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흑백요리사’ 대결 편의점으로 번져, CU ‘나폴리맛피아’ 디저트로 GS25에 한발 앞서
기아 '타스만' 사우디서 공개 임박, 렉스턴스포츠 딛고 국내 레저 픽업트럭 새 장 연다
압구정 3구역 재건축 한강보행교 어쩌나, 서울시 처리기한제 예고에 '긴장'
HUG 부채에서 지운 채권상각 4조5천억 넘어, 이춘석 “채권회수 노력해야”
미 법원 메타의 소송 기각요청 거부, 인스타그램 청소년 중독 조장 재판대로
[조원씨앤아이] 국민 62.6%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
'AI 전문기업' 외친 삼성SDS 황성우, AI 열풍에도 낮은 수익성에 발목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27.2%로 최저치, 정당지지 민주 44.1% 국힘 33..
한투운용 배재규 체제 3년 만에 ETF '톱3' 가시화, 김남구 용병술 결실
"ASML 실적 악화, 반도체 불황 아닌 삼성전자 기술 발전 때문" 분석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