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상식에서는 경영성과 및 혁신활동, 사회공헌 및 법규준 수, 의약품산업 부가가치 창출 등 지난 한 해 동안 세계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기업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의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은 제품허가 및 판매, 임상 개발 등 세계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사용 확대를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의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 이외에 ‘올해의 기업’, ‘아시아 태평양지역 올해의 기업’, ‘올해의 사업 개발’ 부분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창립 8년 만에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누적 처방실적 21만 건 이상을 이뤄낸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세계의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합리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