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는 28일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1년 세계대학순위’에서 국내 1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종대학교> |
세종대학교가 미국 시사주간지가 발표한 대학교 순위에서 국내 11위에 올랐다.
세종대는 28일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순위’에서 국내 1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1 세계대학순위는 대학교 순위발표로 유명한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세계 86개 국가, 1678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1500위까지 종합평가 순위를 결정해 발표한 것이다.
평가지표는 △세계적 연구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실적 평판 △전체 인용지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수 △피인용 상위 10% 논문/출판물 비율 △국제 공동연구 △피인용 상위 1% 논문/출판물 수 등 총 13개다.
평가지표별 비중은 세계적/지역적 연구실적 평판과 피인용 상위10% 논문/출판물 수 부문이 각각 12.5%, 연구간행물 피인용보정지수와 피인용 상위10% 논문/출판물 비율이 각각 10% 등이다.
세종대는 학문분야별로 △환경학 분야 국내 3위, 세계 291위 △전기전자공학 분야 국내 7위, 세계 250위 △컴퓨터학 분야 국내 7위, 세계 278위로 평가됐다.
세종대는 앞서 ‘2021 THE 세계대학 평가’에서 국내 9위, 논문의 질을 바탕으로 세계대학 순위를 선정하는 ‘2020 라이덴 랭킹’에서 3년 연속으로 국내 일반대학교 가운데 1위에 오른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