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후원하는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KT의 이동통신과 인터넷TV,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각각의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KT가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이동통신, 인터넷TV,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3가지 분야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 KT >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품질 만족도 종합지표다.
KT는 올해 조사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비롯해 인터넷 가입자 900만 명, 올레tv 가입자 850만 명 확보 등 모든 통신분야에tj 강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T는 앞서 1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상무는 “KT가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 것이 한국품질만족지수 통신 모든 부문 1위 석권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