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감원, 라임자산운용을 제재심의위에 20일 올려 제재 수위 결정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0-20 08:0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에 관한 첫 제재심의위를 열고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금감원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라임자산운용과 라움자산운용, 포트코리아자산운용, 라쿤자산운용 등 운용사 4곳에 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진행한다. 
 
금감원, 라임자산운용을 제재심의위에 20일 올려 제재 수위 결정
▲ 금융감독원 로고.

금감원은 앞서 라임자산운용에 '등록취소'와 '핵심 임원 해임권고' 등의 내용으로 사전 통지문을 보냈다.

이밖에 라움자산운용, 라쿤자산운용, 포트코리아 자산운용 등 3곳에 관해서는 '영업정지'와 '임원정직' 등이 사전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제재안이 결정되면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한 2번째 제재심은 29일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