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실시한 ‘2020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JB금융그룹은 14일 ESG 평가 결과 사회적 책임(Social)에서 A, 지배구조(Governance)에서 A+, 환경(Environment)에서 A를 받아 지난해보다 높은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부문에서는 근로 및 고용, 복지, 공정거래 등 업무 개선에 따라 2019년에 이어 A를 받았고 지배구조부문에서도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 공시, 감사기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보다 높은 A+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환경과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JB금융그룹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 관련 성과와 향후 계획을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또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하는 등 선진적 ESG 수행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