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와 서남부지역 태양광발전사업 진행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0-14 12:1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력원자력이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와 손잡고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14일 퍼스피코에너지코리아와 서남부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의 개발 및 투자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한수원,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와 서남부지역 태양광발전사업 진행
▲ 한국수력원자력 로고.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면 200MW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과 신안군 안좌면 38MW 육상 태양광발전사업를 비롯해 향후 서남부권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에서 협력한다.

신의면 200MW 태양광발전소는 3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8월 준공하고 안좌면 38MW 태양광 발전소는 6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10월 준공한다.

이들 사업은 주민 이익공유형 사업으로 추진돼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동안 지역사회와 수익을 공유한다.

이인식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남부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대규모사업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지역주민과 이익공유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인기기사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에 웨스팅하우스 "동의 없이 불가능", CEZ "상황 주시" 김용원 기자
체코 언론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전 승리 가까워져” 김홍준 기자
테슬라 4680 배터리 자체 생산 포기할 가능성, LG엔솔 수혜 전망 떠올라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3 프로 예정대로 24일 출시, “품질 검사 강화해 재점검” 류근영 기자
D램 업황 슈퍼사이클 임박 전망,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승인되면 '촉매제' 김용원 기자
[에이스리서치] 국힘 차기 당대표 지지도, 한동훈 43.9% 원희룡 11.3% 나경원 .. 조장우 기자
엘앤에프 실적 변수는 여전히 테슬라, 최수안 양극재 수요처 다변화 효과 아직 신재희 기자
애플 아이폰17에 '2나노 프로세서' 적용 불투명, TSMC 양산 시기 늦어져 김용원 기자
KB증권 “JYP엔터 주가 회복하려면 저연차 아티스트의 빠른 성장 필요” 김민정 기자
한화그룹 5개 계열사 'RSU 제도' 팀장까지 확대, "주인의식 강화 효과"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