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해운 대표에 김만태, SM그룹 해운3사 대표 모두 50대 포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9-28 19:0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M그룹이 해운부문의 대표를 외부에서 영입해 50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경영체제를 세웠다.

SM그룹은 최근 그룹 해운부문 주요계열사인 대한해운 이사회를 열고 김만태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해운 대표에 김만태, SM그룹 해운3사 대표 모두 50대 포진
▲ 왼쪽부터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이사,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 양진호 대한상선 대표이사.

이로써 SM그룹은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 사장과 양진호 대한상선 대표이사 사장 등 해운부문 대표를 모두 50대 해운 전문가로 꾸리게 됐다.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이사는 1989년 현대상선(현재 HMM)에 입사해 2019년까지 30년 넘게 근무했다. 심사·구매 총괄과 관리 총괄, 회계심사, 구매본부장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해운 전문가이자 재무 관련 업무에 특화된 재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박기훈 SM상선 대표와 양진호 대한상선 대표도 각각 ‘2020년 연간 흑자달성’과 ‘해운·무역·물류를 아우르는 종합물류회사로 성장’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박기훈 대표는 현대상선 독일법인장, 구주본부장, 동부익스프레스 국제물류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내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 수익창출을 위해 올해 SM상선의 흑자전환을 이루자는 목표를 세웠다.

양진호 대한상선 대표는 올해 2월부터 SM그룹에 합류했는데 STX 팬오션 부정기선 영업본부장, 해인상선 대표를 역임하는 등 약 30년 간 해운영업에 몸담은 영업 전문가다.

양 대표는 치밀한 시장분석과 시황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대한상선을 해운, 무역, 물류를 아우르는 종합물류회사로 성장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SM그룹은 이 3명의 대표이사들이 쌓아온 경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대한해운과 SM상선, 대한상선 등 그룹 해운부문 계열사들이 서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SM그룹은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영입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