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주택도시공사 코로나19 긴급임시주택 공급, 김세용 "주거안정"

방태욱 기자 bangtw@businesspost.co.kr 2020-09-25 11:0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주택도시공사 코로나19 긴급임시주택 공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06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세용</a> "주거안정"
▲ (왼쪽부터)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가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코로나19로 주거위기를 겪는 가구를 돕기 위해 임시주택을 제공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로구청, 홈앤쇼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구로구 긴급 임시주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코로나19로 임대료 체납 및 강제 퇴거 등 주거위기를 겪는 가구에 임시 거소와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입주 대상 세부기준은 해당 자치구에서 정한다. 아동이 있는 가구는 우선 입주를 검토하기로 했다.

긴급 임시주택 입주자는 주거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긴급 임시주택의 운영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구로구청에 매입임대주택을 유상으로 제공하고 구로구청은 주거위기가구에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앤쇼핑은 긴급 임시주택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후원금을 제공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을 집행하고 생활집기를 지원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구로구청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긴급 임시주택 사업을 희망하는 자치구와 사업범위를 확대해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긴급 임시주택이 코로나19 주거위기에 대응하는 주거 안정망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주거위기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