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종근당, 대만 제약사에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수출계약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9-17 12:4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종근당이 대만과 베트남, 태국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수출한다.

종근당은 미국 글로벌제약사 알보젠의 대만 자회사인 로터스와 2세대 빈혈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스벨 제품사진.
▲ 빈혈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 '네스벨' 제품 사진. <종근당>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로터스에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기술수수료(마일스톤)을 받는다. 두 회사는 자세한 계약내용에 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로터스는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 국가에서 네스벨 품목허가를 받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허가를 받은 뒤 각 국가에서 제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한다.

네스벨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만성 신부전증환자의 빈혈 치료에 효과적인 '네스프'로 일본 제약사 코와하코기린과 미국 제약사 암젠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네스벨은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이며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으로 2019년 한국과 일본에 출시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네스벨이 일본에 이어 동남아에도 진출했다"며 "앞으로 유럽, 미국 등 2조7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네스프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