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99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9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7만1588명, 누적 사망자는 1361명으로 집계됐다.
▲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8월25일 행인들이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월22일 이후 1천 명을 밑돌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81명, 오사카 76명, 가나가와 67명, 치바 28명, 후쿠오카 27명, 교토 25명, 사이타마 22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0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광둥성과 산시성에서 각 3명, 상하이에서 2명, 푸젠성과 간쑤성에서 각 1명 등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21일째 코로나19 신규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6일 누적 확진자는 8만5122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