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롯데카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최대 30% 돌려주는 체크카드 내놔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9-02 13:1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카드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혜택을 주는 카드를 선보였다.

롯데카드는 이비카드와 손잡고 경기도 교통비 지원 전용카드 ’위클리 체크카드(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카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최대 30% 돌려주는 체크카드 내놔
▲ 롯데카드는 이비카드와 손잡고 경기도 교통비 지원전용 카드 ’위클리 체크카드(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카드>

경기도 거주 청소년이 위클리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교통비 지원카드로 등록하면 경기도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연간 12만 원(반기별 최대 6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만 13세부터 18세까지는 교통비 실사용금액의 30%를, 만 19세부터 23세까지는 15%를 환급해준다. 

지원대상 교통수단은 경기도 버스와 경기도 버스 이용 전후로 환승한 수도권 버스, 지하철 등이다.

교통비 지원 신청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 명의의 교통카드가 필요하다. 

위클리 체크카드는 평일 이용실적에 따라 주말 이용금액의 최대 2%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5% 할인 전자쿠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나뚜루 1천 원 당 5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기본서비스도 포함됐다.

롯데카드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위클리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해 본인명의 교통카드가 없는 청소년이 발급받기 쉽고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카드사 단독제휴로 참여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에게 편리하고 부담없는 대중교통 이용을 돕는 카드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