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메모리본부 메모리설계 연구위원과 D램 설계팀장, 개발실장을 거쳐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장과 메모리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을 거쳐 삼성디스플레이 올레드사업부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사장과 삼성메디슨 대표이사를 동시에 맡고 있다가 2015년 연말인사에서 물러났다.
제3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에서 D램 신화를 일군 반도체 전문가이자 현장경영에 주력하는 ‘현장통’으로 알려졌다.
소탈한 성격과 달리 업무에서 뛰어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D램 설계와 개발에 뛰어난 역량으로 삼성전자의 D램 미세공정기술을 경쟁사인 SK하이닉스보다 앞설 수 있도록 이끈 삼성전자 반도체사업 성장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삼성그룹은 이러한 업적과 경험을 높이 사 조수인을 차세대 먹거리인 올레드사업과 의료기기사업에 잇따라 투입했다.
이에 따라 조수인은 삼성전자의 의료기기사업에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숙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상무는 “조수인 사장의 의료기기사업에 대한 비전과 도전 의지를 들은 뒤 삼성전자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0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뒤 취임식도 미룬 채 곧바로 공장과 사업부 현장을 돌아보며 사업계획을 짜는 등 적극적인 현장경영에 나섰다.
1997년 이사로 승진한 뒤 2003년 부사장이 되기까지 ‘초고속 승진’을 계속했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79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1994년 삼성전자 메모리본부 메모리설계 연구사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1997년 D램 설계팀장 이사, 1998년 상무로 승진했다. 2000년 D램 개발실장 전무, 2003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07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 메모리제조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09년 메모리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1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된 뒤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 올레드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2년부터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을 맡고 있으며 2013년부터 삼성메디슨 대표이사도 겸직하다 2015년 두 자리에서 모두 물러났다.
2011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2012년 3대 회장을 거쳤다.
◆ 학력
1975년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79년 서울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상훈
어록
“의료기기는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이를 사용하는 의료진들의 의견도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은 물론 세계 병원들과 임상협력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전자와 의료산업이 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2015/03/05,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KIMES2015’에 참석해)
“삼성전자에게 애플은 경쟁사이자 고객이다. 애플도 결국 삼성의 올레드패널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2012/04/26,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관련 세미나에서)
“성공에 취하기보다 성장과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겸손히 준비해야 한다. 싸움에서 이기고 교만한 자는 반드시 지게 된다는 ‘교병필패’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2011/10/28,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창립 3주년 기념사에서)
◆ 평가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에서 D램 신화를 일군 반도체 전문가이자 현장경영에 주력하는 ‘현장통’으로 알려졌다.
소탈한 성격과 달리 업무에서 뛰어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D램 설계와 개발에 뛰어난 역량으로 삼성전자의 D램 미세공정기술을 경쟁사인 SK하이닉스보다 앞설 수 있도록 이끈 삼성전자 반도체사업 성장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삼성그룹은 이러한 업적과 경험을 높이 사 조수인을 차세대 먹거리인 올레드사업과 의료기기사업에 잇따라 투입했다.
이에 따라 조수인은 삼성전자의 의료기기사업에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숙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상무는 “조수인 사장의 의료기기사업에 대한 비전과 도전 의지를 들은 뒤 삼성전자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0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뒤 취임식도 미룬 채 곧바로 공장과 사업부 현장을 돌아보며 사업계획을 짜는 등 적극적인 현장경영에 나섰다.
1997년 이사로 승진한 뒤 2003년 부사장이 되기까지 ‘초고속 승진’을 계속했다.
◆ 기타
반도체기술 등과 관련된 33편의 논문을 집필하고 18건의 해외특허를 등록했다.
2014년 삼성메디슨으로부터 급여 3억7500만 원, 상여금 1억4600만 원 등 총 5억4천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