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9월1일부터 ‘참 쉬운 가족결합’ 할인혜택을 U+알뜰폰 고객에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9월부터 알뜰폰 고객에게도 유무선 결합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의 모바일, U+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U+알뜰폰을 함께 이용하면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U+알뜰폰 이용고객이 U+인터넷 상품을 결합하면 월 5500~1만3200원 수준의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가족 구성원 가운데 다른 이동통신사를 이용하던 고객이 U+알뜰폰으로 바꿔도 결합할인이 적용된다.
U+알뜰폰을 이용하면서 다른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U+인터넷서비스로 변경해도 마찬가지로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9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상상초월 U+알뜰폰 추석상품권 특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편의점, 홈플러스, 다이소, 온라인마켓 등에서 유심을 구매해 U+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LG유플러스 제휴처 상품권 또는 포인트를 선물로 준다.
또 알뜰폰 사업자들이 별도로 준비한 스타벅스 텀블러, 에어팟프로3, 다이슨청소기 등 사은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U+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처와 함께 추석맞이 특전을 준비했다”며 “알뜰폰 가입자에게 아쉬움이었던 유무선 결합할인을 9월부터 확대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U+알뜰폰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