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공개한 IFA2020 가상 전시장 소개영상. < LG전자 > |
LG전자가 최신 가전제품을 보여줄 가상 전시장을 알리는 영상을 선보였다.
LG전자는 26일 유튜브 채널 ‘LG 글로벌’을 통해 독일 가전전시회 ‘IFA2020’의 가상 전시장 티저(사전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IFA의 역사'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매년 IFA 전시회가 열리는 전시장 메세베를린 전경에서 시작해 그동안 IFA에 참가한 LG전자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프리미엄 가전제품 'LG 시그니처', '시그니처 키친스위트'를 비롯해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TV, 인공지능 DD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LG전자의 올레드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수백 장을 이어붙여 만든 폭포, 협곡, 터널 등 올레드 조형물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티저영상 모두 5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올해 IFA는 코로나19를 고려해 기존보다 온라인 위주로 진행된다.
LG전자는 9월1일부터 가상 전시장을 운영하는 한편 9월3일 메세베를린에서 IFA2020 언론간담회에 참여한다. 간담회는 IFA 홈페이지와 LG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간담회에서 ‘라이프 이즈 굿 프롬 홈(Life's Good from Home)’을 주제로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