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모바일기기 종합관리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 내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8-14 14:3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관리해주는 월정액 서비스를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14일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삼성 모바일기기를 대상으로 종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케어플러스(Samsung Car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바일기기 종합관리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 내놔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삼성케어플러스는 기존 스마트폰 보험 혜택에 삼성전자만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월정액형 서비스상품이다.

파손·분실보상부터 보증기간 연장, 방문수리서비스 등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보장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파손됐을 때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바로 할인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보험 처리 등 별도의 서류 발급이나 수리비 청구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 편리하다.

이동이 부담스러운 고객은 3회까지 스마트폰 방문 수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 직원이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해 수리해 줘 이동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기기가 자동으로 잠금처리돼 중고폰으로 재판매되거나 개인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없다.

무상보증기간도 연장된다. 스마트폰은 최대 3년, 태블릿·무선이어폰·스마트워치·노트북은 최대 2년까지 보증한다.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은 배터리 1회 교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구매고객은 누구나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최초 통화 이후 30일 이내, 태블릿·무선이어폰·스마트워치·노트북은 구매 후 30일 이내에 가입하면 된다. 갤럭시노트20 사전구매고객은 1년 무료이용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또는 24시간 연중무휴 전용콜센터(1566-45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상원의원 애플에 '트럼프와 거래 여부' 공개 요구, 아이폰 관세 완화 관련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불구속 기소, "사위 태국항공사 취업은 특혜"
중국 CXMT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에 속도, 일본까지 기술인력 채용 확대
미국 연구진 "화석연료 기업들이 입힌 기후피해 심각, 지난 30년 동안 28조 달러"
한덕수 '유엔 기후 정상회의' 화상 참여, "국제협력과 다자주의 굳건히 해야"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배터리 개발 나서, 현지에 '현대 혁신센터' 설립
유럽연합 애플 메타 벌금은 트럼프 겨냥한 '무역보복', 협상카드 활용 가능성
SK하이닉스, HBM 불확실성에 "장기 성장 의심 여지 없고 매년 50% 성장"
한국 경제 9개월 만에 또 역성장, '1분기 –0.2% 쇼크' 소비 투자 수출 다 줄어
유진투자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미국 상호관세 부과해도 극복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