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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960명으로 줄어, 중국은 36명으로 둔화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8-04 11: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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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960명 더 발생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4만217명, 누적 사망자는 1018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960명으로 줄어, 중국은 36명으로 둔화
▲ 2일 일본 도쿄도 도심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수는 7월31일 1580명, 1일 1536명, 2일 1331명으로 조금씩 줄다가 3일 900명 대로 1천명 대 이하로 떨어졌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258명, 아이치 125명, 오사카 81명, 후쿠오카 77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명 발생했다. 30명은 중국 본토에서 발생했고 6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중국 본토의 신규 확진자 수는 신장 위그루자치구 28명, 랴오닝성 2명 등이다.

중국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서다가 4일째 두자릿수로 떨어져 유지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4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8573명, 누적 사망자는 46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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