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최재영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장과 노지원 KB국민은행 광주 KB골든라이프센터장, 박기례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 지역본부장, 김영길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이 27일 광주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이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 부산, 광주에 동시에 열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KB국민은행이 시니어고객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은퇴자산관리 전문 전용상담센터다.
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는 자산관리경력 최소 10년 이상인 은퇴설계 전문가가 고객의 은퇴 준비현황을 진단한 뒤 재무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은퇴준비 자산수익률 관리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WM스타자문단 전문가가 은퇴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자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커뮤니티 공간인 ‘KB스타라운지’를 활용해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연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1:1 고객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의 시니어 특화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서비스(건강관리 프로그램),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서비스, KB골든라이프 상조지원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센터 개점을 기념해 선착순 방문상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넷뱅킹과 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상담예약을 신청한 뒤 방문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 이후에도 행복한 삶을 위해 자산관리와 더불어 라이프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니어고객을 위해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