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 신생기업 육성 '신한퓨처스랩' 참여기업 19곳 뽑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28 15:3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신생기업 지원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에 새로 참여할 기업을 선발해 육성절차를 시작한다.

신한금융은 신한퓨처스랩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기업 19곳을 선발하고 본격적 육성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 신생기업 육성 '신한퓨처스랩' 참여기업 19곳 뽑아
▲ 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프로그램 안내.

신한퓨처스랩에 지원한 약 1천 개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 것이다.

개인 상품 판매 생중계 플랫폼을 보유한 보고플레이와 헬스케어 센서 개발사 비트센싱, 가사도우미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업체 플랫포머스, 생체정보 측정장비 개발사 원소트프다임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신한금융 계열사와 협업기회를 얻거나 신한금융그룹 대기업 협력사 및 정부기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은 신한퓨처스랩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자본 유치를 돕거나 경영컨설팅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해외진출을 도울 수 있는 방안도 찾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협업이 가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을 선발했다"며 "차별화된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