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바이넥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수주 늘어 매출증가 가능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7-27 11:0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넥스가 글로벌 의약품의 위탁생산(CMO) 수주 증가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시장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위탁생산시장 규모도 확대될 것”이라며 “바이넥스는 위탁생산 수주 확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
▲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과 케미칼의약품 생산판매를 전문으로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의약품시장에서 200여 개의 약품이 동시에 개발되고 있어 의약품 원자재 수요가 20~30% 이상 급격히 늘어나 공급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제약사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의약품 위탁생산 등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그동안 중국과 인도에 주로 의존하던 의약품 공급선의 편중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환경 변화 덕에 바이넥스가 위탁생산 수주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넥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가능 규모는 송도 공장 5천 리터, 오송 공장 7천 리터 등 1만2천 리터에 이른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수요가 늘어난다면 오송공장의 유휴 생산설비를 활용할 수 있어 매출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넥스의 오송공장 생산설비는 현재 5천 리터 규모가 가동되지 않고 있다. 

글로벌시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시장 규모는 2019년 119억 달러(14조2천억 원)에서 2025년 253억 달러(30조3천억 원)로 연평균 13.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바이넥스는 위탁생산 수주가 늘어난 데 따른 매출 증가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