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자인 리뉴얼은 전체적으로 그래픽 모티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브랜드 이미지(BI) 및 아이콘의 변화를 통해 직관성을 높였다.
NH농협카드는 2018년 디자인을 통한 정체성 구축을 위해 ‘고객과 마음을 잇다’라는 콘셉트의 카드 디자인 플랫폼을 마련했다.
기존 디자인 특징을 유지하면서 개성을 중요시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앞으로 출시할 카드디자인의 확장성을 확보하고 상품 특성과 고객의 생활양식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그라데이션 컬러, 색상의 명도, 입체감을 활용한 4가지 타이프의 디자인 플랫폼을 구현했다. 투명 카드플레이트 디자인도 적용해 젊고 역동적 이미지를 선보이기로 했다.
개선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은 8월 출시되는 신상품부터 적용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디자인 혁신을 통해 NH농협카드만의 가치와 지향점을 카드 플레이트에 구체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소비생활 파트너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