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운 DB생명 대표이사 사장(뒷줄 가운데)이 15일 임직원들과 DB생명 하반기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DB생명 > |
이태운 DB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하반기 온택트 기반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준비한다.
DB생명은 15일 온택트 환경에 맞춰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0년 하반기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온택트(On-tact)는 언택트(Untact)와 온라인을 통한 연결(On)의 합성어다.
이 사장은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로 △효율성 중심의 질적 성장 추진 △신제도(IFRS17, K-ICS) 도입을 대비한 역량 강화 △온택트(On-tact) 기반의 사업기회 발굴 및 핵심역량 확보 등을 선정했다.
이 사장은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과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4차산업혁명과 온택트시대에 맞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고 치열하게 고민해 남들과 다른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행하자”고 말했다.
DB생명은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보장성 신계약 목표 달성, 13회차 계약 유지율 개선 등 성과도 공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