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장보영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상무가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트롬 스타일러' 기증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전자 > |
LG전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류관리기를 기부한다.
LG전자는 2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트롬 스타일러' 기증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장보영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아동보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스타일러를 전달하기로 했다.
서상목 협의회장은 "LG전자의 따뜻한 기술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보영 상무는 "함께 사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방법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물을 끊여 만든 증기로 옷의 유해세균 및 냄새를 없애는 ‘트루스팀’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와 관련해 세계적으로 특허 220건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