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6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순유입 전환, 주식투자자금은 순유출 지속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7-10 18:1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6월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자금이 국내에서 5천억 원가량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은 4억4천만 달러 순유출됐다.
 
6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순유입 전환, 주식투자자금은 순유출 지속
▲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은 4억4천만 달러 순유출됐다.

2월 이후 5개월 연속 순유출을 보였지만 규모는 4월(-43억2천만 달러), 5월(-32억7천만 달러)보다 크게 줄었다.

반면 6월 외국인의 채권투자자금은 29억2천만 달러가 새로 들어왔다.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국인의 증권투자자금은 6월 24억8천만 달러 순유입을 보였다. 5월 11억7천만 달러 순유출 이후 한 달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은 “주식자금은 경기회복을 향한 기대 등으로 유출규모가 축소됐다”며 “채권자금은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투자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외환시장에서 6월 말 원/달러 환율은 1203원으로 5월 말(1238.5원)보다 35원 이상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의 경기부양책 및 경기회복을 향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미국 달러 약세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당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국내은행의 대외 외화차입여건을 보여주는 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하락하면서 안정적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6월 평균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0.27%포인트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월과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낮아졌다.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낮아졌다는 것은 부도 위험이 줄었다는 걸 의미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