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에게 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7일 키움증권은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9월30일까지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7일 키움증권은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9월30일까지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
신규고객은 7월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을 말한다. 휴면고객은 2019년 12월31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가운데 올해 1월1일부터 현재까지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유관기관 수수료만 부담하면 코스피200 선물 기준 약 90%의 거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 기준으로 수수료 할인 적용기간에 일정 거래금액(선물 600억 원 이상 또는 옵션 30억 원 이상)을 충족한 고객은 이벤트 기간이 끝난 뒤에도 3개월 동안 추가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