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리니지M' 마스터 서버 내놔, 김택진 "서버 제약 벗겠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6-24 17:4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리니지M' 마스터 서버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6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택진</a> "서버 제약 벗겠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겸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24일 '리니지M'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콘퍼런스 '트리니티' 행사에 나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겸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리니지M’ 3주년을 맞아 PC온라인 게임 리니지 초기 시절을 재현한 마스터 서버를 내놓는다.

김 대표는 24일 ‘리니지M’ 서비스 3주년 기념 온라인 콘퍼런스 ‘트리니티’ 행사에서 “다시 단 하나의 세계로 돌아가 서버라는 제약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7월8일부터 리니지M에서 ‘마스터 서버’를 선보인다.

마스터 서버는 모든 서버의 이용자가 만나 대결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이곳에서 이용자들은 ‘아덴 공성전’과 ‘영웅들의 땅’, ‘마스터 레이드’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 대표는 행사에서 “리니지는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서버라는 곳으로 나눠졌다”며 “이제 서버라는 제약에서 벗어나 모두가 만나 다투고 우정을 나누는 그 시절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마스터 서버를 포함해 신규 직업인 ‘광전사’와 새 서버 ‘기르타스’도 소개했다. 광전사는 리니지M의 5번째 직업으로 원작 리니지의 전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새 서버 ‘기르타스’는 기존 서버의 성장 시스템 가운데 일부를 비활성화해 오픈 초기와 유사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3주년을 기념한 쿠폰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업데이트 첫 날인 7월8일 김택진 대표의 영문 이니셜을 딴 3종의 TJ의 쿠폰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TJ 쿠폰에는 무기/방어구 등 장비 복구권과 변신 또는 마법인형 재합성권, 상점 장비 복구권 등 3종의 이용권이 들어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SSG닷컴 '차은우 부캐 매직' 끈이라도, 최훈학 갈 길이 멀지만 한 걸음 내딛다
유바이오로직스, 질병관리청 mRNA 백신개발 지원사업에 뽑혀
[이주의 ETF]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글로벌투자모빌리티' 8%대 올라 상승률..
LG엔솔 주축 LG컨소시엄, 인도네시아 정부와 11조 규모 배터리 프로젝트 철회
스마일게이트 게임사 3강 도약, 크로스파이어 의존 탈피가 지속성장 열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주당 75만7천 원에 총 1조3천억
중소기업 대출 조이는 4대 시중은행, 미국 상호관세 우려에 건전성 관리 강화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480선 돌파, 코스닥도 상승 마감
삼성전자와 기아 인도 정부의 세금 추징에 불복 전망, "무리한 세수 확보"
엑스알피 가격 저항선 돌파 뒤 급등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 1억2242만 원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