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뒷줄 왼쪽 아홉 번째)과 임직원들이 6월23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강당에서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에 참석한 소비자패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
NH농협손해보험이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소비자 의견을 모았다.
NH농협손해보험은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소비자패널 종합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2월 선정된 제7기 소비자패널 15명이 참석했다. 종합결과 발표회에서는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개선사항과 아이디어 공유, 우수활동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3개월 동안 소비자패널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상품 이해도 제고를 위한 안내장 용어 순화’, ‘고령자 고객을 위한 큰 글씨 서비스 확대’ 등 모두 72건의 아이디어 적용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모두 7번의 소비자패널을 운영하며 △약관 가독성 향상 △고객안내자료 정비 △모바일 완전판매모니터링 개발 등 소비자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최창수 사장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의 보험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