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2020-06-19 13: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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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마련한 온라인 편지 보내기 이벤트의 참가자 수가 크게 늘었다.
DB손해보험은 5월부터 진행한 ‘사회적 거리는 두고 가족사랑은 가깝게’라는 슬로건의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가 코로나19 재확산 사태에 따라 인기를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DB손해보험은 5월부터 진행한 ‘사회적 거리는 두고 가족사랑은 가깝게’라는 슬로건의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가 코로나19 재확산 사태에 따라 인기를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DB손해보험 >
가족사랑 우체통은 온라인 우체통으로 편지를 보내는 캠페인이다. 5월 참가자는 1만6120명으로 1달 평균 참가자 3천 명을 넘어섰다.
DB손해보험은 6월에도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이어간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족사랑 우체통을 이용하면 된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 등 3가지 전송방법 가운데 1개를 선택하고 카드를 골라 편지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사랑 우체통을 통해 못한 말을 전할 수 있다는 캠페인 취지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며 “가족사랑 우체통이 가족 사이의 소통을 독려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는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