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목표주가 높아져, "고부가 기판소재도 실적에 기여 커져"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6-19 08:4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기판소재부문에서 수익성 높은 제품군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됐다. 
 
LG이노텍 목표주가 높아져, "고부가 기판소재도 실적에 기여 커져"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9일 LG이노텍 목표주가를 18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LG이노텍 주가는 18일 16만7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기판소재부문의 수익성 호전에 더해 북미 전략고객이 하반기에 신제품을 출시한 데 따른 효과도 반영해 2020년과 2021년 지배주주 순이익 예상치를 기존보다 10% 이상씩 높이면서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2021년에도 기판소재부문의 매출액이 2020년보다 2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수익성 높은 제품군인 반도체기판과 반도체칩연결(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등의 시장이 커지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김 연구원은 “5세대(5G) 이동통신용 밀리미터웨이브 안테나기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도체기판 매출액이 2019년보다 46% 증가할 것”이라며 “모바일용 고밀도인쇄회로기판(HDI)사업에서 철수한 데 따른 원가구조 개편도 기판소재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LG이노텍은 2020년 매출 8조9800억 원, 영업이익 5708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42% 각각 늘어나는 수준이다.

광학솔루션부문에서는 2020년 매출 6조5천억 원을 올려 2019년보다 2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북미 전략고객사들의 신제품 평균 판매가격(ASP) 상승과 출하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