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수요일 10일 전국 낮 기온 33도 이상, 밤부터 전남 장맛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6-10 09:1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요일인 10일 낮에는 전국에 무더위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수요일 10일 전국 낮 기온 33도 이상, 밤부터 전남 장맛비
▲ 자전거를 탄 한 시민이 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지열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10일 “전국 대부분의 내륙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과 경상북도· 내륙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다. 다른 지역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다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라남도는 밤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제주도 일부 지역은 10일 오후 6시부터 11일 새벽 6시 사이에 천둥번개와 함께 10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33도, 인천 28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대전 33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나타나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 전라북도는 오전에 대기가 정체돼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도 있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