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정성립 유동성 확보 나서, 대우조선해양 계열사 매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0-08 19: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계열사 FLC를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정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자사주도 처분했다.

  정성립 유동성 확보 나서, 대우조선해양 계열사 매각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대우조선해양은 8일 이데일리-KG그룹 컨소시엄과 FLC 지분을 445억 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또 경영정상화를 위해 본사 사옥을 담보로 1천억 원을 빌리기로 했다.

FLC는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로 골프장과 연수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비핵심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데 FLC가 가장 먼저 매각됐다.

대우조선해양은 9월초 KG그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매각 가격에서 의견 차이가 컸다.

그러자 정 사장은 9월21일 국감에서 “알짜자산을 헐값에 팔 수 없다”며 “FLC 매각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몸값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자금 압박이 가중되면서 매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FLC 감정가는 1800억 원으로 예상 매각가격은 800억 원이었으나 이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계약이 이뤄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234만3870주 전량(지분율 1.22%)도 148억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상여금을 지급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9월 지급해야 하는 추석상여금을 체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