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06-05 10:53:42
확대축소
공유하기
신한은행 인도본부가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와 협업해 환율 대응전략 웹세미나를 실시한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뭄바이증권거래소와 공동으로 환율 위험관리를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뭄바이증권거래소와 공동으로 환위험관리를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앞서 5월 2회에 걸쳐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웹세미나는 뭄바이증권거래소와 협업해 대상을 일반기업고객까지 확대했다.
세미나는 신한은행 인도본부 직원이 수출입기업 담당자를 위한 환율 대응전략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코로나19로 인도 정부가 전국 봉쇄령을 지속하고 중앙은행의 정책금리를 인하하는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외화자금 거래가 많은 기업담당자를 위해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인도본부 관계자는 "이번 웹세미나 협업을 통해 신한은행 인도본부의 인지도 제고와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비대면금융에 관한 선호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비대면채널을 이용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