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B금융, 대우증권 인수할 능력과 의지 있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0-05 18:1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지주가 KDB대우증권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KB금융은 캐피탈과 손해보험사를 인수한 데 이어 대우증권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며 “대우증권을 인수할 능력과 의지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KB금융, 대우증권 인수할 능력과 의지 있다"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KDB산업은행은 8일 대우증권의 주식매각공고를 낸다. KB금융은 대우증권 인수주관사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KB금융은 KB캐피탈과 KB손해보험 등 비은행계열사를 인수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KB금융이 대우증권을 인수해 KB투자증권과 합병한다면 증권업계 총자산 2위 규모의 증권사를 거느리게 된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이 대우증권을 적정한 가격으로 인수하는 데 성공한다면 신한금융지주처럼 은행 외에 다변화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의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KB금융은 2012년 대손충당금 전입액으로 1조6100억 원을 기록했으나 2013년(1조4400억 원)과 2014년(1조2300억 원)에 걸쳐 전입액을 계속 줄이고 있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은 다른 은행보다 대출성장이 낮은 것처럼 보이지만 안심전환대출과 고정금리 적격대출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2015년 대출금액이 2014년보다 7.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KB금융이 올해 3분기 순이익이 3705억 원을 거둬 순이익이 2분기보다 9%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원화대출과 순이자마진(NIM)이 성장하고 있으며 2분기에 실시된 KB국민은행 희망퇴직으로 판관비 3454억 원이 발생한 것에 따른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