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자산운용이 25일 미국의 대표 우량기업에 선별투자하는 KB미국대표성장주펀드를 출시했다. |
KB자산운용이 미국의 대표 우량기업에 선별투자하는 KB미국대표성장주펀드를 출시했다.
KB자산운용은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KB미국대표성장주펀드를 내놓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업은 신성장동력을 기반으로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고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KB자산운용은 설명했다.
KB미국대표성장주펀드는 KB자산운용과 KB증권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운용한다.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미국 주식 투자자문 및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KB자산운용이 최종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을 담당한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미국은 4차산업을 포함한 신성장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우량기업들을 중심으로 장기적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형주 중심으로 70% 이상을 집중 투자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중소형주와 경기방어주 투자도 병행하면서 운용 성과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