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완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이 5월21일 울산 중앙전통시장에서 열린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 |
김지완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이 울산광역시 지역화폐를 활용하는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했다.
BNK경남은행은 21일 울산 중앙전통시장에서 '울산페이 소비촉진 릴레이&전통시장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촉진 캠페인'을 열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울산시 지역화폐 '울산페이'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해 소상공인을 돕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다.
김지완 회장과
황윤철 행장, 경남은행 임직원과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울산페이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시장에서 각종 물품을 구입한 뒤 울산시 복지기관 5곳에 기증했다.
김 회장은 "울산페이 소비촉진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