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2박3일 중국 출장 마치고 귀국, 코로나19 검사받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5-19 16:0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2박3일 중국 출장 마치고 귀국, 코로나19 검사받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출장을 마치고 19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박3일의 중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 부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해외출장을 마치고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의 기업인 전용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17일 중국 산시성으로 출국해 18일 시안 반도체공장 방문과 후허핑 산시성 당서기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돌아왔다.

한국과 중국 사이에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입국절차 간소화(신속통로) 제도가 시행되면서 2주간 격리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입국 과정에서만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도 귀국 후 곧바로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김포 마리나베이호텔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지정된 방에서 6~7시간 대기한 후 음성 판정이 나오면 귀가할 수 있다.

귀가 이후에는 2주 동안 능동 감시대상이 된다. 휴대전화에 모바일 자가진단앱을 설치해 발열과 기침 등 건강상태를 매일 입력해야 하고 방역 당국자와도 매일 한 차례 이상 통화해 상태를 확인받아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직무중심 보수체계 계열사에 순차 도입, 업무 생산성 강화 목적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 결과 나와,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진출
현대그룹 8년 만에 연지동 사옥 재매각 추진, 투자 재원 마련
우리은행 5월까지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대한항공 엔진 정비센터 공사 현장서 합판 무너져, 40대 노동자 중상
[오늘의 주목주] '기술적 매수세' 고려아연 4%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상한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노태악 대법관은 회피 신청
코스피 4일 만에 하락해 248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강보합 710선
비트코인 1억2705만 원대 상승, 미국 비트코인 ETF 1월 이후 자금 유입 최대
셀트리온그룹, '미국암연구학회'서 신약후보물질 성과 발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