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U+A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출출이 세포’, ‘응큼 세포’, ‘패션 세포’ 등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인기 캐릭터들을 일상공간에서 3차원(3D)으로 볼 수 있는 증강현실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미의 세포들 이야기도 증강현실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 LG유플러스가 12일부터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증강현실 콘텐츠로 제공한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5G 이용고객은 누구나 ‘U+AR’앱을 통해 유미의 세포들 증강현실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주인공인 ‘유미’의 다양한 감정과 체내활동 등을 세포로 의인화해 보여주는 독특한 설정에 30대의 직장생활, 연애사 등 이야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각특수효과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올해 안에 유미의 세포들을 소셜 가상현실(VR)툰으로 제작해 공개할 계획도 세워뒀다.
소셜 가상현실툰은 이용자들이 직접 유미의 세포들에 등장하는 세포가 돼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4월 ‘U+AR’앱을 내놓은 뒤 스타·아이돌, 홈트레이닝, 3차원 캐릭터 등 증강현실 콘텐츠 1700여 편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