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에서는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가 가장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제 1번 작품번호 23을 선보인다. 지휘는 최영선씨가, 반주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문화·예술계를 후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을 위해 신한카드가 기획한 비대면 공연 프로그램이다. 4월26일 밴드 ‘소란’의 콘서트로 첫 시작을 알렸다.
신한카드는 러시아 국영방송과 협업해 볼쇼이 발레 공연 등 다양한 러시아 현지 공연 콘텐츠도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 공개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문화·예술업계를 돕기 위해 기부행사도 진행된다. 6월30일까지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만큼 회사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이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더 많은 시청자들이 명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를 준비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에 따라 문화·예술계를 적극 후원하고 양질의 콘텐츠가 생산되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