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 판매공백에 2분기 실적부진 불가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5-04 12:1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아에스티가 전문의약품의 판매 공백으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4일 “동아에스티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면서 “2분기에는 매출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시에 신약 연구개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 판매공백에 2분기 실적부진 불가피
▲ 엄대식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회장.

동아에스티는 2020년 1분기 매출 2012억 원, 영업이익 530억 원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주요 품목이 3~5월 3개월 동안 판매 정지 처분을 받아 1월과 2월에 물량을 사전 공급했기 때문이다.

동아에스티는 의약품 등의 판매 질서 위반을 이유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문의약품 일부 품목에 대한 판매업무 정지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2분기에는 주요 품목의 판매 공백에 따른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동아에스티는 2020년 2분기 매출 1095억 원, 영업손실 11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27.7% 줄고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하는 것이다.

다만 신약 연구개발 성과는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 연구원은 “동아에스티는 2분기 전문의약품 매출 공백에 따른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의 실적 개선을 미리 반영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과민성방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의 임상 완료로 부진했던 연구개발 성과도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