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폭 할인한다.
기아자동차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차량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 현대차 싼타페 투싼 코나 쏘나타 생산월별 할인 제공
현대차는 5월 생산월에 따라 차량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는 2월 이전 생산차량은 5%, 3월 생산차량은 4%, 4월 생산차량은 3% 할인판매한다.
여기에 준중형 이하 보유 우대(20만 원), 10년 이상 노후차(30만 원), 가정의달 특별조건(30만 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40만 원), 전시차 구매(20만 원), 세이브오토(30만 원) 등 각종 할인혜택을 더하면 최대 140만 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
표준형 한정 재고에 2.5% 저금리(M할부시 1.9%)도 적용된다.
투싼은 2월 이전 생산차량이 3%, 3월 생산차량이 2%를 할인받으며 코나는 3월 이전 생산차량이 2%를 할인받는다. 추가 최대 할인은 투싼이 190만 원, 코나가 155만 원이다.
8세대 쏘나타도 2019년 12월 이전 생산차량은 5%, 1~3월 생산차량은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준중형, 노후차, H패밀리 등 할인혜택을 더해 최대 200만 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
i30, 벨로스터, 아이오닉 등도 큰 할인폭이 적용된다.
i30은 최대 315만 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3~4% 할부원금 감면도 적용된다. 벨로스터는 최대 355만 원 할인에 1% 저금리나 3~4% 할부원금 감면이 제공된다.
아이오닉일렉트릭은 최대 220만 원, 아이오닉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플러그인은 최대 170만 원 할인된다. 아이오닉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플러그인은 할부원금도 깎아준다.
◆ 기아차, 내수 활성화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급
기아차는 5월 내수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차량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더K9은 150만 원, 모닝·스팅어는 70만 원, 스포티지·카니발은 50만 원, K3는 3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니발과 스팅어는 최대 143만 원의 개별소비세 인하혜택도 받는다. 스포티지는 최대 129만 원, K3는 최대 109만 원이다.
생산월에 따른 할인은 더K9이 최대 9%, 스팅어가 최대 8%이고 카니발이 최대 150만 원, 스포티지 100만 원, K3 80만 원, 모닝 40만 원이다.
모닝, 스팅어, 스포티지, 카니발은 15일 이전 구매하면 30만 원, 22일 이전은 20만 원, 29일 이전은 10만 원의 추가 할인을 받는 얼리버드 혜택도 있다.
K5와 K7프리미어는 온누리상품권 혜택은 없다. 그러나 생산월에 따라 K5은 최대 50만 원, K7프리미어는 최대 10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